흙수저의 당일치기 여행 (part-02 망한 웅도잠수교)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을 꿈꾸는 남자!!

사진 찍으러 웅도 잠수교에 도착한 남자!!!

흙수저입니다...

도로가 잠기는 사진을 찍고 싶어서 간 웅도. 잠수교..

그렇지만 현실은... 

현실은....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알아보지 않고 가서...

물이 다 빠져버렸어요. ㅠ.ㅠ

망했어요...

3시간 달려서 왔는데...

버그인가?

뇌가 마비가 왔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한참을 고민한 결과...

물때 시간을 안 보고 왔더라고요.

뒤늦게 인터넷에서 물때를 찾아봤답니다.

바다 타임이라는 사이트에서 

만조 시간과 양을 보았답니다..

시간도 엄청나게 늦었고 또 만조 된 물의 양이 650이어야 

위 사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

검색을 하고 정보를 알고 가야 하는 거 같아요.. ㅠ.ㅠ

여기서 계획된 사진은 못 찍겠다고 판단하여 다음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일몰을 찍기 위하여...

이번에는 일몰시간을 인터넷에 찾아보고 움직였답니다. 하하하하

하지만.. 저 흙수저..

절대 포기하지 않죠...

여기 웅도 잠수교 밤이 되고 다시 갑니다... 결국 다른 방법으로 성공시켜 옵니다.

하하하하하

그 이야기는 5부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웅도 잠수교는 

물때 시간과 물이 들어오는 양을 보고 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다타임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