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극장판
저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가 개봉을 했습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30~40대의 추억이라고 해서 요새 뉴스에서도 방송이 나왔는데요.
저도 추억팔이라는 걸 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네요.
역시 경기가 어려워도 추억에는 돈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2와 포켓몬스터에 이어서 슬램덩크까지
또 어떤 추억팔이 아이템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걸요.
오랜만에 영화를 위해서 노원 롯데시네마에 방문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노원역과 가까워서 방문하기가 편리했습니다.
백화점 10층에 위치해 있네요.
슬램덩크 더 퍼스트
영화를 3번 보는 친구와 함께 방문을 했는데요.
요새 영화가격이 예전과는 다르네요.
조조할인에 SKT할인까지 받았는데 1인당 10,000원이라고 합니다.
할인 없이 영화 보고 팝콘에 음료수 먹으면 50,000원 사용하기는 참 쉽겠어요.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인플레이션 체감이 확~ 되었어요.
더 퍼스트의 내용은 산왕전 이야기를 다뤘는데 농구 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었습니다.
만화책을 읽고 본다면 내용이 전부 이해가 되겠지만 만화책을 읽지 않았다면 빠른 전개에 당황할 수도 있겠어요.
경기에서 스코어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만화책을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모든 내용이 상상이 가고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저는 아주 즐겁게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화라는 게 참 재미있는 거 같아요.
웃음 포인트에서 대부분 웃고 조용해야 될 포인트에서는 전부 조용해지는 게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슬램덩크 굿즈
영화가 끝이 났지만 절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굿즈를 받기 위해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운동하고 먹는 것 까지가 운동이라고 하는데, 슬램덩크 더 퍼스트 영화도 굿즈를 받아야 모든 과정이 끝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혼자라면 절대 줄을 기다려서 굿즈를 받지 않겠지만 같이 간 친구는 굿즈를 받기 위해서 3번째 영화를 보는 슬램덩크 덕후입니다...
결국 저도 같이 기다려서 굿즈를 받아왔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친구는 2번 방문을 해서 2개를 받았는데 오늘 노원 롯데시네마에서는 1개씩 3개를 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허탈하기도 하고 좋기도 한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슬램덩크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수량을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정수량이라 아침 일찍 영화를 봐야 굿즈를 받을 수 있어요.
당근에서 슬램덩크 굿즈를 판매를 하기도 하니 인기가 체감이 되네요.
슬램덩크에서 어떤 선수를 좋아하세요?
이웃님들께서는 슬램덩크에서 어떤 선수를 좋아하시나요?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윤대협? 이정환? 등등
저는 이정환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추구했던 농구스타일이기도 했고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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