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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의 월급날!!! (프리랜서 vs 근로자의 장단점)

흙수저 2021. 11. 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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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오늘 월급을 받은 남자!!!

흙수저입니다.~~~

여러분!!! 오늘 급여 나왔어요~~~

하하하하하하하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식의 총알을 장전할 수 있는 날!!!!

하하하하하하

저는 월급날이.. 최고의 수익이 들어오는 날이자

최고의 지출이 있는 날입니다.

고정된 루틴이 있거든요.

부모님 용돈

국내 주식 투자

해외주식 투자

해외 ETF 투자

개인연금 투자 

매달 월급날 무조건 나가는 지출입니다.

급여가 나오면 뭔가.. 허탈하기도 하네요.

흑흑~ 

어쨌든 이번 달 월급으로 총알 충전해서

이제 투자금이 또 늘어났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들 급여 들어오면 그날 하루는 기분이 좋으시지요?

첫 번째 주니까 이제부터 받기 시작하실 텐데..

다들 10월 한 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체를 다하고 나니 갑자기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프리랜서와 근로자를 둘 다 해보았는데.

어떤 것이 더 좋았는지에 대해서.. 

하하하하하하

그래서!!!

그래서!!!!

흙수저인 제가 느낀 프리랜서의 장단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또 근로자의 장단점도 소개해볼게요. 하하하하하하

제가 느낀 경험이니 가볍게 봐주면 좋겠습니다.

프리랜서 장점

1.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다.
- 조직에서의 업무는 본인이 맡은 바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는 본인이 전부를 다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2. 조직으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없다.
- 한 조직의 일원이 아니라 본인이 다 책임져야 되기때문에 상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한만큼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조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3.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다.
- 본인이 직접 업무를 진행하기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예외의 경우는 있지만 조정이 가능합니다.)

프리랜서의 단점

1. 복지혜택이 없다.
- 조직에 속해 있으면 많던 적던 복지라는것이 존재합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프리랜서는 아무 혜택이 없습니다.

2.조직에서 배울수 있는 교육,코칭 등이 없다.
- 조직에서 일을 하다보면 나보다 더 잘하는 선임에게 일을 배울수 있지만 프리랜서는 혼자 해결 해야됩니다.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배워야합니다.

3. 수입이 불규칙하다.
- 프래랜서는 고정급여가 없기때문에 계절이나 경제의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고정적인 급여가 없기에 불안합니다. 

4. 4대보험 가입이 어렵다.
- 개인사업자로 들어갈 가능성이 많기때문에 4대보험의 가입이 어렵습니다. 나라에서 보호를 받기 못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받기 어렵습니다.

직장인의 장점

1. 급여가 일정하다
- 급여가 정해진 날에 정확히 들어옵니다. 크던 적던 엄청난 안정감을 줍니다.

2. 연차의 사용
- 휴가를 사용하여 평일에도 쉴수 있습니다.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프리랜서 할때는 하루도 못쉬어 봤는데... 다 사용하지 못했다면 돈으로 줍니다.

3. 법적보호를 받는다.
-근로기준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습니다.

4. 대출 받기가 쉽다.
- 프리랜서는 대출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용이 좋기때문에 꼭 필요할 경우 대출이 프래랜서보다 잘나옵니다.

직장인의 단점

1. 급여가 많이 오르진 않는다.
- 프리랜서를 잘 이용할 경우 소득이 많이 발생하지만 직장인은 아무리 잘해도 정해진 월급이 정해져있습니다. 물론 인센티브제도가 있긴 하지만 잘버는 프리랜서에 비해 약할수도 있습니다.

2. 똑같은 업무의 반복. 지루함
- 매일 다람쥐 챗바퀴 도는듯한 업무를 함으로써 지루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3. 업무능력 향상이 어렵다.
- 이직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현재일에서 더 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던대로만 해도 회사는 돌아가니까요. 

4. 업무 외에 인간에 대한 스트레스
- 업무 외적으로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많을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상사의 갑질이 존재하니까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프리랜서라는 직업은

급여가 일정하지 않으니 고정지출을 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급여가 많은 날도 있지만 급여가 적은 날도 있으니까요.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가졌을 때 한 달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더 많았지만

지금의 안정적인 근로자 생활이 더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직장인의 연차라는 개념이 너무 좋았습니다.

프리랜서를 할 때는 본인이 수행한 만큼 급여가 결정되기 때문에 

쉬는 일이 없었는데... 급여가 고정적이고 연차가 주어지는 직장인은

평일에 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더라고요. 

또 좋은 점은 퇴직금입니다.

프리랜서는 퇴직금이라는 안전장치가 없지만

직장인은 퇴사를 하여도 퇴직금이라는 안전장치가 있더군요.

물론 저는 겁 없이 퇴직금을 투자하고 있지만요.

하하하하하하하

결론

흙수저는 프리랜서보다는 현재 직장인 생활에 더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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