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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공복합사업 9차 후보지 선정 (공공재개발) 화곡동 재개발, 목동 재개발

흙수저 2022. 12.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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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국토교통부에서 벌써 9차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시는 빌라도 2차 후보지에 선정이 되어 있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소문에 의하면 5명 정도만 찬성을 하면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5명이면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사실 재개발이 되면 대출을 많이 받아야 되기 때문에 걱정이기도 합니다.

 

대출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아파트를 매도하고 차액을 가지고 다시 빌라를 구매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 보면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욕심 많은 흙수저입니다.

 

2차 후보지에 선정이 되고 시간이 지나 보니 재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빌라를 보유하고 있는 저에게는 혜택이 많은 정책이고 큰 건물을 가지고 계시는 건물주에게는 좋지 않은 정책인 거 같아요.

 

모두가 다 웃을 수 있는 정책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만 현재 저의 상황에서는 진행이 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송중동 주민센터 주변이 재개발이 되어서 아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흙수저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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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차 후보지 선정


자료2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서울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

 

9차 후보지에 대해서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며, 용적률 상향, 수익률 개선 등 사업 효과를 상세 안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도 신속히 개최할 계획이다.

 

2차 후보지인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도 아직 주민 설명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신속하게 하겠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60%가 넘었다고 하는 저희 지역도 2023년 말에나 설명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보지 철회


자료3

 

주민호응이 낮고 사업진행이 어려운 곳 21곳을 후보지에서 철회했습니다.

 

공공재개발이 아닌 민간 재개발을 하고 싶은 후보지가 많은데요.

 

66%의 동의율을 받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더 높은 동의율을 받을 자신이 있나 봐요.

 

후보지 상태로 정체가 되면 타 사업으로의 전환이나 부동산 거래도 어려워져서 주민호응이 나쁘다면 철회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발표 이후에 부동산거래를 하면 현금청산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철회되기 전까지는 부동산거래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부동산 사이클을 기다리자


현재는 아파트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심리적으로 타격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공재개발이 진행된다면 입주까지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기존의 살고 있는 입주민들이 이사를 해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아파트를 짓는 데는 시간이 걸릴 테니까요.

 

현재 금리급등시기, 부동산가격 조정기를 피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사이클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나름대로 주식을 전투적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 주식으로 돈을 벌면 실물자산을 구매하고 싶으니까요.

 

정부에서는 서울에 공급을 늘리고 싶을 테고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잘 진행이 돼서 공공재개발이 진행이 된다면 입주할 때까지 주식과 재테크를 통해서 최대한 대출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모두 상황이 같은 게 아니지만 제 생각과 제 상황에서는 공공재개발이 진행이 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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