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생각

[흙수저의 휴일] 또 읽어도 생각하게 되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

흙수저 2021. 11.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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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휴일에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을 읽은 남자!!!

흙수저입니다.~

직장인의 달콤한 휴식..

연차를 사용하고......

저는.. 즐겁게 놀고먹고~

친구네 집에 운동을 알려주러 갔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운동을 알려주고 친구 자취집에서 

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책장에 justice라는 책이 보이는 겁니다.!

제가 5번 넘게 읽은 책!!!

항상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책!!!

불 꺼두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두고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책이라...

다들 읽어보셨겠지요.~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주지 않고

독자에게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고 선택만이 존재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좋아한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는 명언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선택하는 것이 인생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많은 예시가 나오는데

그 많은 예시 중에 100% 옳다고 말하긴 힘든 상황들이 나옵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믿는 가치관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 정답은 없기에 항상 대립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정의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선택에 있어서 떳떳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떳떳함이란 제 자신에게 떳떳하고자 함입니다.

100% 정답이 없다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후회가 없지 않을까 싶더군요.

사회통념상 정답이 정해진 '법'이라는 테투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본인이 믿고 하고 싶은 선택을 하면 후회가 없이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다음에 또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겠지요?

책이라는 건 참 신기한 거 같습니다.

같은걸 읽어도 읽는 시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니까요.~

가끔씩 하는 독서지만 독서를 하면~

뭔가 생각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리 이웃님들께서도 추운 날 ~ 따뜻한 커피와

잔잔한 음악과 함께 마음의 양식인

책 한 권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책 한 권을 다 읽고 잠을 청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대망의 당일치기 여행이 시작됩니다.~~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강화도에 다녀왔어요.~ 하하하하하

보고 먹고 즐기고~~~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화도- 천주교온수성당
강화도- 봉담카페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강화도- 풍물시장
강화도- 삼복호

총 5편의 포스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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