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생각

[흙수저의 생각] 욜로는 나쁘지 않지만 걱정은 된다...

흙수저 2021. 10.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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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낙산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하하하하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욜로에 대하여 생각해본 남자!!!

흙수저입니다.

'욜로' 라는 단어... 알고 계신가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로,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라고 합니다.

'욜로' 라는게 왜 생겼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은....
가질수 없는 것들이 많아져서 생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노력을 하면 다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세상에서는 노력하는게 당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노력한다고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못하게 되었죠...
그래서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시하는 욜로라는 단어가 생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생각해보면 소비의 형태가 집을 못사니 차가 유행을 하고 ... 차를 못사니 최신휴대폰이 유행을 하고.... 최신휴대폰을 못사니 맛집이 유행을 하는.... 소비의 형태가 지금당장 할수있는것으로 내려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욜로' 라는것은 나쁜 것일까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를 즐기는것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저는 타인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100%를 현재에만 올인한다면... 노동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힘들어 질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동력을 제공하지 못할때는 후회가 될수도 있다.. 입니다.

'욜로'를 해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생각...

위에서 말했다 싶이 저는 욜로라는것이 상대적 발탈감 때문에 생기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노력해도 얻을수 없다고 생각하는것들이 있기에 현재를 생각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룰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시는건 어떨까요...
목표가 너무 크다면.. 중도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다이어트로 예를 들면 처음에는 10kg감량을 목표로하지만 몸무게가 줄어드는 속도를 보며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한달에 1kg 감량이라는 목표를 세운다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는 줄어듭니다.
정확한 목표와 달성을 반복해서 한다면 포기하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1년에 1200만 원 모으기보다 한 달에 100만 원 모으기

1년에 12kg 감량보다 한 달에 1kg 감량

등. 차근차근 작은 목표부터 이루어 나가 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주택이라는 문제는...  월세 <전세 < 자가 

순서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어떨까 싶고요. 

(물론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포기하는 것들이 생길 수도 있지요..)

한 번에 모든 걸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만약 욜로를 생각하시는 당신이!!! 

큰 목표 때문에 상실감에.. 욜로를 선택하는 것이라면... 

매일매일 성장하는 본인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에 올인하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같이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율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정하시면 되죠~ 

10:0만 아니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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