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수저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남자!!! 낮에 웅진잠수교에 패배한 남자!!! 흙수저입니다. 웅진 잠수교에서 패배를 맛본 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사진을 찍고... 우리는 다시 웅진잠수교로 갔습니다.. 잠기는 도로는 못 찍어도... 밤 사진을 찍고 싶었거든요.. 이대로 그냥 질 수는 없다.. 뭐라도 사진을 건지겠다... 이 마음 하나로 우리는 짜장면 먹고 다시 1 시간 걸려서 웅진 잠수교로 갔습니다. 하하하하하 도착하니 아주 깜깜하더군요. "그래!!! 밤하늘에 있는 별은 잘 찍을 수 있겠군" 싶더라고요. 하하하하 서울에서는 못 찍으니까요. 역시나 서울과는 다르게 별이 잘 찍히더라고요. 역시 서울이 버그인가? 하하하하 밤하늘은 원래 별이 보이는 예쁜 거였습니다. 도착해서 과자와 커피도 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