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수저 탈출을 꿈꾸는 30대직장인입니다. ^^: 저는 제 상황에 맞추어서 노력해서 살아가고 있는 노력파 인간입니다. 하하하하 그런 저에게 좋은 기회? 라고 생각될만한 이벤트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공주도 3080 (공공재개발)이랍니다. 구역을 정해서 아파트로 개발을 해준다는것인데.. 저희 부모님집이 포함이 되었네요. 지정이 된지는 꽤 되었는데 조용했던 저희동네가 좀 시끄러워진것같습니다. 찬성전단지를 돌리면 반대하시는 분들이 전단지를 뜯으시고 반대전단지를 돌리면 찬성하시는 분들이 전단지를 뜯으시고.... 솔직히 저는 일단 찬성에 한표를 던졌습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대출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찬성은 변함은 없으나 반대하시는 분의 의견도 알게되는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