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일요일 납치 당한 남자. 흙수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은 납치 강화여행 2탄을 써볼까합니다. 남자 4명이서 강화 대하를 쳐묵쳐묵 하고!!~~ 후식인 커피를 마시러 떠났답니다.! 목적지 없이 헤매다 보이는 너무 이쁜곳이 있더라구요. 그곳은 바로 강화 스페인마을!!!! 처음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장소였답니다. 저는 정말 커피만 마시려 했습니다. 그러나.!!!!! 건장한 남자 4명은.... 엄청난 양의 빵을 쳐묵쳐묵했습니다.... 카페에서... 남자 4명이.... 7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이 나와버렸네요... 물론 아메리카노 가격이 6,500원이긴 했지만... 남자 4명의 위장은 정말 어마무시했습니다... 대하먹고 라면먹고 밥먹고 또 차에서 도너츠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