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수저 탈출을 꿈꾸는 흙수저입니다.
다들 M세대를 아시나요?
M세대란 연령대가 20~40대 사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구분 | 연도 | 연령 | 연령대 | 중간값 |
베이비부머세대 | 1946~1964년 | 55세~75세 | 60대,70대 | 55년생 |
X세대 | 1965~1979년 | 43세~54세 | 40대,50대 | 72년생 |
M세대 | 1980~1995년 | 26~42세 | 20대,30대,40대 | 87년생 |
Z세대 | 1996~2010년 | 12~25세 | 10대,20대 | 03년생 |
알파세대 | 2010년 이후 |
저 또한 M세대에 속하는데요.
흙수저인 제 입장에서 본 서울 부동산을 말해보려 합니다.
제가 한번 언급했던 제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번년도에 아파트가 1억이 올랐다고 했던...
그 친구는 3년전에 아파트를 5천만원들고 구매를 했답니다.
그 당시 제친구는
4억 2천에서 5천만원을 뺀
3억 7천을 대출을 받았습니다.
3억 7천.....
엄청난 액수죠...
금리 3% 가정하고 30년 대출을 한다면
한달에 150만원이상의 금액을 내야합니다.
월급 받고 생활하고 대출금 은행에 납부하면
끝나는겁니다.!!!
그런 용기를 가지고 아파트를 구매했더니...
현재는.....
6억 4천이 되어있네요...
일년에 천만원 모으기도 힘든 세상인데...
(저의 경우 ^^;)
2억2천이라는 돈이 올라 버렸네요...
이러니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구매하는거 아닐까요..
M세대에게 집이란...
재테크 수단이 되어버린거죠.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소득만으로는 절대 살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거 같아
씁쓸하네요...
근데 이제는 대출도 받을수가 없는상황이 되어버렸네요.
하하하하
근데 저는 의문점이 듭니다.
제가 아파트에 안살아봐서 모르지만
솔직히 빌라는 나쁜가요?
주거의 기능으로?
만약 빌라도 아파트와 같은 비율로 가격이 상승했다면
빌라 구매를 하지 않았을까요?
주택을 재테크 수단으로 보기때문에
이렇게 천장을 뚫을때까지 오른게 아닐까요?
잘 모르겠어요.....
집에 사람이 사는건지.
사람이 집때문에 사는건지.
저는 흙수저라 그런지 몰라도
주거의 기능인 빌라 한채와 노후자금만 있으면
잘 살아갈수 있을거같은데...
인간의 욕심인건지 아니면
지금 이 상황이 맞는건데
제가 그 상황을 못따라가는건지..
뭐 결론은
용기내어 아파트 산사람들이 선구안이 있었다!!!
이겁니다.
하하하하
제 성격이 내거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고
남의 것을 부러워 하는 스타일도 아닌데요.
제 친구가 잘되니 부럽긴하더라구요.
부럽다는게 시기 질투가 아니라
"나도 할수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대출이 무서워서 못했을거예요.
하하하하
그 친구에게도 말했죠!!
너의 재테크의 성공은 너의 깡이다.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 전부 대출금으로 내겠는 깡.!!
너무 축하한다고.!!
너의 재테크는 너의 용기에 대한 보상이다!!
저 같은 쫄보는 절대 못했을.
하하하하
뭐 올라간 부동산 탓해봐야 뭐하겠습니까..
떨어지라고 고사지내는것도 모양빠지고.
더이상 오르지라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결론
흙수저가 보는 부동산은
M세대에게 부동산은 재테크다.
계속 올라간다는 믿음은 가격을 상승시킨다.
이걸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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