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퀸이라는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발견한 진아분식...
동대문에 위치해 있어서
제기동역 4번출구 포장마차 떡볶이를 먹고
바로 또... 분식을 먹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떡볶이를 사랑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제기동역 4번출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 난 후
버스를 타고 진아분식에 방문을 했어요.
가성비가 좋은 떡볶이라 배가 불렀지만
다른 스타일의 떡볶이를 위해서라면
위장이 늘어나는 흙수저입니다.
답십리 현대시장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편리했습니다.
제기동 4번출구 포장마차 떡볶이에서는
청결함을 찾기는 어려웠는데
진아분식은 아주 청결해서 좋았어요.
부산 놀러 갔을 때 먹었던 스타일!!
가래떡을 잘라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
1인분에 3개의 가래떡을 주었는데요.
1개의 가래떡을 3등분 해서
9개의 떡이 생깁니다.~
떡볶이 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떡볶이는 약간 싱거웠어요..
부산에서 먹었던 떡볶이는
가래떡으로 만들면 떡 안에 양념이
많이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양념이 강했는데...
진아분식의 양념은 강하지 않아서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어묵은
고급 어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기존에 먹던 어묵과는
확실히 차별화가 되어 있어서
고급짐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저는 싼 입이라...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튀김은 너무 좋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진아 분식은 튀김 맛집입니다.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서 그런지
튀김의 색부터가 다른데요.
떡볶이와 어묵보다 튀김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튀김의 바삭함이 최고입니다.
떡볶이 1인분 3,000원
어묵 3개 4,000원
튀김 2인분 3,000원
총 1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혹시 다음에 또 방문을 한다면
저와 친구는 튀김만 먹을 거 같아요.~
튀김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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