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3단지
서울시가 고덕강일 3단지 전용 59㎡, 500세대를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합니다.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입주자는 건축물 비용만 부담합니다.
땅값이 빠진 만큼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인기가 있을까요?
2026년 추정가격으로 약 3억 5,500만 원이고, 토지임대료가 월 40만 원입니다.
집을 구매하는데 월세가 나가는 형태가 나오는데요.
새 아파트를 공공에서 주변시세보다는 저렴하게 임대하는 느낌이 들어요.
결국 매달 임대료가 나가는 월세형식이라는 생각입니다.
2023년 2~3월 사전청약과 2026년 본청약을 거친 후, 2027년 입주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새 아파트 월세를 싸게 들어가기 위해서 청약을 신청하는 느낌입니다.
나눔형 주택
국토부가 내놓은 신규 공공주택 공급계획 중 '나눔형 주택'의 한 유형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라고 하는데 짬짜면 느낌인가요?
분양주택 유형으로 40년간 거주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는 대출기간 및 중도금, 이자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분양'을 적용, 공정 90% 완료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추정가격으로 약 3억 5,500만 원, 추정 토지 임대료는 400,000원이지만 본청약 시점에 규정에 따라 최종확정 공고할 예정이니 가격이 오를 수도 있겠네요.
거주의무기간(5년) ~ 전매제한기간(10년) 사이 공공에 환매 시 시세 차익의 70%를 인정하겠다고 했는데요..
과연 나눔형 주택이 인기가 있어서 가격이 많이 오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모집공고문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3억 5천만 원에, 월 임대료 40만 원, 여기에 관리비 약 20만 원을 하면 한 달에 고정비가 60만 원인데....
서민을 위한 정책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임대료는 계속 오를 예정이죠.....
보증금이 부족해서 대출까지 받으면 여기에 은행이자가 붙을 테니...
물론 시세보다 저렴한 건 맞아서 할 말은 많지만 하지는 못하겠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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