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쓰는 가계부

매주 쓰는 가계부 한 주 아껴 쓰셨나요? [12/05~12/11일]

흙수저 2021.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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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다들 건전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시는 거 믿고 있습니다.

흙수저인 저는 어떻게 소비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댓글 올려주셨는데..

제가 답글을 매일 다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더 블로그 탐방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시거나 답해야 될 게 있으면

제가 글을 쓰면서 답을 하겠습니다.^^:

 

Q) 가계부 보면 아껴 쓰시는 게 너무 잘 보입니다.

 

A) 불필요한 소비는 억제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Q) 내 수입과 지출 흐름을 파악해야 투자하고 절세하는 방법까지 알겠죠.

 

A) 지금 당장 투자로 얻는 수익보다 절약하는 절약 비용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10만원 투자수익보다 20만원 절약이 더 큰 수익 이니까요.

절약도 하고 투자수익도 난다면 최고겠어요. 하하하하하

 

Q) 가계부도 착실하게 매다 적어 내시고 하는 것을 보면 보통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A) 꾸준하게 하는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하의 흙수저입니다..

보통이 되겠습니다. ^^:

 

Q) 저는 여행가느라 이번 주 괴소 비 했네요;

 

A) 놀때는 확실히 노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치피 돈 쓰러 가는 거 그때는 뭐 ^^; 다른곳에서 절약하면 되죠 하하하하

 

Q) 원래 월급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거죠.

 

A) 월급은.... 벌 때는 티가 안 나는데.... 안 벌면 티가 엄청 나는...

마법 같은.

 

Q) 습관이 결국 돈 새는 곳을 알려주고

그 틈새를 막아낼 수 있게 하는 듯합니다.

 

A) 반복이 계속되면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반복하겠습니다.

 

Q) 저도 결산하러 가야겠어요~~!

 

A) 결산하고 반성하러 가시죠!!

마동석 형님이 말씀하십니다..

진실의 방으로~

 

Q) 저도 내년부터는 써보리라 다짐하고 갑니다ㅎㅎㅎ

 

A) 내년부터 말고 지금부터 하시죠.~ ^^:

다이어트할 때도 이번 주까지만 먹고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다이어트가 쉽지 않습니다..

생각나면 당장 하는 게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하하하하

 

Q) 헬스 3개월에 14만원이 가장 큰 지출

 

A) 하하하 양보할 수 없는 저의 지출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Q) 지난달 카드를 너무 많이 긁어서 이번 달은 졸라매기로 했습니다.

 

A) 카드는 너무 쉽게 소비를 유발하죠.. ㅠ.

 

Q) 꾸준함이 흙수저님의 엄청난 능력이 아닌가 생각해요

 

A) 엄청난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올해 가계부 잘 완성하셔서 2022년에는 덜 인색한 동수저로 먼저 올라가세요

 

A) 노력해보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Q) 가계부를 써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진짜 어플들이 잘 나와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줄지 않는 저의 술값 지출...

 

A) 어플좋죠.... 술값은 안 좋습니다......

술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Q) 정말 요즘은 숨 쉬는 것 마저도 돈이네요~

 

A) 무서운세상입니다..

정신 안 차리면 계좌가 녹아버릴 것 같아요...

 

Q) 흙수저님의 평온하고 꾸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댓글로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는군요

 

A) 질문이 아니라.. 감사하게도.. 칭찬이 많으십니다.

질문은 많지 않아요^^:

12월 2주 차 지출내역은

Total: 291,750원을 지출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부모님: 241,000원

기타: 16,000원

식비: 31,750원

부모님 항목을 제외한 순수 지출은 47,750원이 되었습니다.

 

세부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12 05] 지출

 

[12 066,250원 지출 - 편의점에서 커피와 김밥을 구매했습니다.

 

[12 07] 15,000원 지출

9,000원 지출 - 점심식사 
6,000원 지출 - 동료와 커피 한잔의 여유

[12 08] 25,500원 지출

16,000원 지출 - 동료생일로 투썸에서 티라미수와 음료 선물
9,500원 지출 - 점심식사 

[12 09] 241,000원 지출

240,000원 지출 - 부모님과 식사 (청담동 랍스터 1인 80,000원)
1,000원 지출 - 아이스크림 구매
[12 10] 무지출 (윙잇 이벤트로 100원에 구매한 곱창전골을 친구와 먹었습니다.) 
[12월 11일] 무지출

이번 주는 무지출이 3번이 있었습니다.

큰 지출이 있어서 미리 지출을 줄여봤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동료 생일에 간단하지만 생일도 챙겨주었고

부모님 모시고 랍스터도 먹고 오고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 

미리 소비할 시기를 알고 있으니

허리띠를 졸라맬 타이밍을 알고 있네요.

저는 한주를 이렇게 보냈는데.

우리 이웃님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을지 궁금하네요.

다들 건강한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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