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별 보러 2차 뛴 남자!!! 흙수저입니다. 별마로 천문대에서 1차를 본 저희는 강릉 안반데기로 떠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별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또 갑니다... 저희에게는.... 쌍화탕이 있습니다. 따뜻한 쌍화탕 먹고 출발했습니다. 강릉 안반데기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하늘에 별이 엄청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데... 사실 이 날은... 사진을 찍기 위해 간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삼각대를 가지고 가는걸 깜빡했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 별을 찍기 위해서는 빛을 많이 받아야 되는데. 답이 없던 저희는 결국 땅파기를 했습니다. 땅을 파서 휴대폰을 고정시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추운데... 사진 찍겠다는 열정으로 군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