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ETF 3대 1 주식분할 (기회일까?)

•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당 성장주 SCHD
• 주식분할로 인해 접근성이 좋아진다?
• 나도 구매해 볼까?

SCHD

정식명칭은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슈왑 미국 배당주 ETF (SCHD)'로 배당의 목적성이 큰 ETF입니다.

 

특히 다운존스 미국 배당주 100 지수를 추적하며, 배당금의 질적인 부분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SCHD ETF는 낮은 비용과 간단한 구조 덕분에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품입니다.

 

SCHD는 배당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만큼, 배당금 지급이 안정적인 회사들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103개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투자 대상은 재무적으로 강한 대형 가치주)

 

배당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네요.

 

저는 SPYD ETF를 구매했지만 SCHD로 바꿔야 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 ^^:

 

배당은 연 4회 (3월, 6월, 9월. 12월  / 현재 기준 연 3.47%)

SCHD 3:1 주식분할

2024년 10월 10일, SCHD는 3대 1 주식 분할을 진행합니다.

 

주식 분할이란 1주를 여러 주로 쪼개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3:1이라는 것은 주식수를 3배로 늘리는 대신, 주당 가격을 1/3으로 낮추는 방식이겠죠?

 

예를 들면 기존에 SCHD 주식을 1주 보유하고 있었다면, 분할 후에는 3주가 되는 것이죠.

주식 분할을 왜 할까?

유통 주식수를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드는 목적이 있습니.

 

투자 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주당 가격이 낮아지니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테슬라, 엔비디아 등 가격이 비싼 주식이 분할을 하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그러나... 모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주식 분할 당일에는 막상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테슬라 3:1 액면분할... 소수점 거래로 구매 한 주식은... 언제 줄까요...

TQQQ 액면분할을 합니다.. 액면분할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