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190명 모집 (서울교통공사)

정보

흙수저 2023. 1. 11. 23:48

서울교통공사가 2023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으로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이동 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190명을 모집합니다.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는 출근 시 승객이 많이 몰려 혼잡하고 안전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역사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일자리 창출도 하고 시민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바람직한 채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정책프로그램에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가혹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유치원마다 자식들을 잘 키워주신 육아의 베테랑 할머님을 1명씩 채용해서 감시의 역할과 육아경험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꼭 실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채용 자격조건에 적합한 인원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경쟁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생계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관리 도우미에 참여할 수 없으며, 1세대에 1명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 및 그 가족 등은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서 제출 시 자기소개서와 함께 체력인증서를 제출할 경우에도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력인증서
국민체력100인증센터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도 1월 16일 ~ 1월 17일 체력인증 측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예정이니 가점을 위해서 신청하시면 좋겠네요.

국민체력100

nfa.kspo.or.kr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입니다.

주 5일, 일일 3시간 30분 근무 (am 6:30 ~ 10:00)를 기준으로 일 급여 3,4000원 수준입니다.

지원희망자는 1월12일 ~ 1월 20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바쁜 출근길에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바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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