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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 맛집] 친구가 맛집이라고 칭찬한 남매부대찌개

흙수저 2022. 9.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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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에서 친구와 부대찌개를 먹었어요.
부대찌개라고 생각하면 자극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방문한 남매부대찌개는
자극적인 맛이 아닌 순한 맛의 부대찌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친구와 월곡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2002년부터 시작했다는 오래된 맛집!!!!
20년의 세월을 가지고 있는
남매 부대찌개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남매부대찌개 1인분 10,000원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
찌개 메뉴 라면과 공깃밥을 줍니다.
따로 시키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요새?.. 많은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음식점은
라면은 무한으로 주는데...
라면은 1개라는 점이 아쉬웠어요.

밑반찬은 어묵 / 샐러드 / 깍두기
3가지입니다.
어묵의 맛이 괜찮았어요.

회색의 뚜껑을 보고 있으니
오래되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라면을 넣기 전에 본연의 남매부대찌개의 맛을 느껴봤는데요.
MSG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약간 심심한 느낌의 부대찌개였어요.
저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쏘쏘 했는데..
친구는 너무 좋아하더군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은 부대찌개였습니다.
햄이 많지는 않았지만 짭조름하니 맛이 좋았어요.

역시.. 부대찌개는 라면이죠!!!
햄 라면이 돼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후식으로 매실주스 까지!!!
소화가 잘 되라고 매실주스가 있는 걸까요?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월곡 맛집을 찾으신다면
부대찌개 맛집을 찾으신다면!!!!
20년의 역사를 가진 남매 부대찌개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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