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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 소스가 없어도 맛있는 맛있꾼먹태

흙수저 2022. 10.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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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회사에서 간식이...
참... 맥주 안주가 많이 나오네요.
일하다가 맥주 마시라고 주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회사에서 받은 간식으로 리뷰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회사가 왜 이러는 걸까요?

일 하다가 맥주 한잔 하라고 하는 걸까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야 당연히 콜인데!!!

먹태를 간식으로 주다니....

이건 고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번에는 동료가 준 국민먹태빠사삭을 먹어봤는데요.

국민먹태빠사삭은 소스를 따로 넣어주어서

찍먹의 느낌이라면!!!!

맛있꾼먹태는 부먹의 느낌이에요.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국민먹태빠사삭은

소스를 찍어먹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맛있꾼먹태는 그냥 먹어도 돼서 편리했습니다.

먹태는 소스 없이 먹으면 약간 비리던데...

소스가 신의 한 수인 거 같습니다.

비린맛 없이 약간 매콤해서 맥주 안주로 최고였어요.


먹태는 다이어트 중에 안주로 좋은데요.

100g에 350kcal입니다.

한 마리가 약 30g 정도 된다고 하니

100kcal를 넘지 않으면서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어서 건강에도 좋은 거 같아요.

요새 제로 맥주도 많이 나와서

다이어트할 때도 먹태와 맥주를 즐겨도 괜찮겠다 싶어요.


태로 끝나는 많은 것들이 있어서 찾아봤는데요.

명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신기 신기합니다!!!!

 

생태 : 갓 잡아 올린 얼리지 않은 명태

동태 : 명태를 잡아서 얼린 것

북어 : 바닷바람으로 바짝 말린 형태

황태 : 추운 겨울 얼다 녹다를 반복하여 노랗게 말린 것

깡태 : 수분이 빠져 딱딱하게 마른 형태

짝태 : 배를 갈라서 소금에 절여 말린 것

먹태 : 따뜻한 온도에 검게 마른 것

백태 : 너무 추워서 하얗게 마른 것

 

저는 깡태와 짝태는 처음 들어보는 거 같아요.

신기한 태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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