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부모님과 데이트를 즐긴 남자!!!
흙수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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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과 함께 노량진에 방문했는데요.
사육신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어묵 한 개에 50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보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궁금증은 해결해야겠지요.~
부모님과 함께 김종구부산어묵에 방문했습니다.
김종구부산어묵
처음에는 정말 궁금해서 2개만 주문해봤습니다.
어묵이 1개에 500원?
2022년도에 천 원에 어묵 2개?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사실 미아사거리에도 어묵을 500원에 판매하는
지하철역 앞 포장마차가 있긴 한데.
그곳은 김종구부산어묵에 비해서 어묵이 작습니다.
또.. 더 대단한 건... 카드결제가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와.... 저렴한데 카드결제가 된다니...
아주 신기 신기했습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 저렴하지요.~
노량진이라 공시생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 저렴한 거 같아요.
힘들게 공부하는 공시생분들의
가벼운 지갑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분식집이었습니다.
어묵 2개를 먹고 맛이 괜찮아서
떡볶이와 어묵을 더 주문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떡볶이는 쌀떡볶이로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어요.
뭐랄까!!!
학생 시절에 먹던 컵 떡볶이의 느낌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저렴한 분식을 먹으면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어릴 적에 길음동이라는 곳에 거주를 했는데요.
그 당시에 종이컵에 떡볶이를 담아서 판매를 했는데
가격이 200원.!!!
어묵이 100원.!!!
떡꼬치가 100원!!!!
젓가락에 끼운 순대 꼬치가 500원!!!
시장에 장 보러 가실 때 떡볶이 얻어먹으려고
시장 따라갔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랜만에 부모님과
추억을 회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의 길음동은 재개발로 아파트 천국이 되었지만
제가 어릴 때는 가난한 동네였거든요. 하하하하하하하
그 가난한 동네에서 단칸방에서 3명이 살았는데..
그때에 비해서 현재는 많이 살림살이가 좋아졌다고
제가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답니다.
저도 어릴 적 가난한 삶으로 대회 나가면 많이는 안 꿀릴
자신 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렴하고 맛있는 분식 먹으면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생각난 추억과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노량진역에서 가볍게 분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저렴한 어묵을 찾으신다면!!!
김종구부산어묵
아주!!! 격렬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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