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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명언] 내가 사람을 '손절'하는 기준

흙수저 2022. 10. 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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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상과는 달리 자신의 소신과 주장이 강한 김태리 님

연기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멘탈도 아주 강한 김태리 님이 신데요. 그녀와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도 많이 말을 했습니다.

무언가 단단한 고집이 있어 보인다. (장준환 감독)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마음이 들었다 (박찬욱 감독)
자기중심이 잘 서 있고 누군가에게 휘둘릴 친구가 아니다 (임순례 감독)

유튜브에서 말한 김태리가 인간관계를 손절하는 기준

사연을 통해서 김태리 님께서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제 생각에는 조금 시간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좀 거리를 두고 서로의 삶에 좀 더 집중을 하다가
오래간만에 만나면 더 좋을 수 있거든요.
옛날 얘기들도 하고 그러다 보면
아 내가 이 친구의 이런 면을 좋아했었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 좀 이렇게 전환이 될 것 같아요.
잘 생각해서 20년 너무 큰 시간이니까
행복하신 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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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대부분 친구와 인연을 끊고 더 좋은 사람을 찾으라고 채팅을 했는데 전혀 뜻밖의 조언을 해주셨네요. 인간의 뇌는 부정적 편향에 빠지기 쉬운 시스템이기에 조금 더 객관성을 가지고 판단하라는 의미인 거 같습니다. 누군가를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그 사람의 안 좋은 면에 대해서는 발견을 잘 하지만 그 사람의 좋은 면에 대해서는 발견을 잘 못하니까요. 좋은 면을 바라보려고 최선을 노력을 했음에도 부정적인 면이 더 크게 보인다면 그때는 손절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인간관계라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태리 송중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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