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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친구들과 고기싸롱에 방문한 남자!!!
흙수저입니다.
집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
할 일이 많아집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친구들이 고기들고 집에 쳐들어온다고
협박을 해서..
타협안으로 고기싸롱에서 고기를 살 테니
음식점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안 그래도 좁은 저의 원룸에
고기 냄새를 저장할 수 없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차피 배 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이니 차라리 고기 싸롱이
백번 싸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제 친구들도 어마어마하게
쳐묵쳐묵 할 수 있는 인간들입니다.
고기싸롱
눈치 보지 않고
셀프바에서 알아서 가져다 먹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
돼지갈비 껍데기 삼겹살 닭갈비 수제 소시지 등
먹고 싶은 음식을 가져가면 OK~
삼겹살과 돼지갈비의 고기 굽는 불판이 달라서
처음에 삼겹살을 먹고
돼지갈비 먹을 때 불판을 갈아달라고 해야 됐어요.
그래서 삼겹살을 쳐묵쳐묵 하고
판을 갈아서 돼지갈비도 또 쳐묵쳐묵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 무한리필에 가면 많이 먹는 사람이 승자겠지요?
근데... 많이 먹는 건 건강에 안 좋은데...
음.....
주말에 먹은 거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운동하면 된다고 또 최면을 겁니다!!!!
고기싸롱 무한리필 런치타임 14,500원
고기싸롱 무한리필 디너타임 15,500원
저희는 디너에가서 3인 46,500원을 결제했습니다.
가성비 고기뷔페를 찾으신다면!!!
고기싸롱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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