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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맛집] 갈비전문점 한근더한근 돼지갈비 1.8kg 42,000원

흙수저 2022. 7. 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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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이사를 도와주고
돼지갈비를 먹으러 갈비전문점에 갔습니다.
600g+600g+600g 총 1.8kg에
42,0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방문했는데요.
한근더한근은 맛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가성비 돼지갈비전문점을 찾은 남자!!!

흙수저입니다.

친구가 옥탑방으로 이사를 해서

짐꾼의 역할을 하고 밥을 먹기 위해서

석계역에 위치한 한근더한근을 방문했습니다.


 

국내산 1등급 생갈비와 목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1.8kg 42,000원이라니!!!

좋은 고기에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가격만 보면 아주 좋은 음식점이네요.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음식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굳이 사람을 부르지 않아도 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숯불이 입장을 하고

산처럼 높은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오~~~ 1.8kg이 한 번에 나와서 그런지

엄청 푸짐하게 느껴졌습니다.

숯이 들어오고 불이 너무 강해서

고기를 굽기는 쉽지 않았어요.

 

돼지갈비는 역시 냉면이랑 먹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라

비빔냉면을 주문했는데요....

한근더한근의 냉면의 맛은....

오이 맛이 강한 냉면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면도 냉면의 쫄깃한 면발이 아닌

소면의 부드러운 면발이라

저와는 맞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돼지갈비는 먹으러 다시 갈 의향이 있지만

비빔냉면은 또 시킬 의향이 없어요....

한근더한근에서는 밥과 돼지갈비 조합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석계역에서 돼지갈비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근더한근 가성비가 좋은 거 같습니다.

냉면은... 저는 비추합니다!!!

한근더한근은 밥과 돼지갈비의 조합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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