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쓰는 가계부 한 주 아껴 쓰셨나요? [03/20~03/26일]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다들 건전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시는 거 믿고 있습니다.
흙수저인 저는 어떻게 소비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댓글 올려주셨는데..
제가 답글을 매일 다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더 블로그 탐방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시거나 답해야 될 게 있으면
제가 글을 쓰면서 답을 하겠습니다.^^:

 

Q) 저도 매일매일 적습니다

 

A)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1주일에 1번씩 정리를 하는데..

엄지 척!!!!

 

Q) 무지출을 일주일에 3번만 한다고 해도 성공

 

A) 이번 주는 무지출이 없네요...

흑흑...

 

Q) 요번 주 좀 플렉스 하셨습니다?! ㅋㅋㅋ

가끔 이렇게 쓰는 주도 있어야죠.

 

A) 이번 주도... 지출이 꽤 있네요..

하하하하하하

 

Q) 소비 저는 쓰는 것보다 버는데 집중

 

A) 벌이가 많이 지는 게 최고지요.^^;

직장 다니면서 벌이를 늘리는 게 쉬운 게 아닌 거 같아서

저는 일단 절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님들과 저!!! 모두 부수입을 위해서

포스팅해서 부수입 창출하시죠!!!

 

Q) 전 배달비 아까워서 부모님 집에서 반찬 가져온답니다.

 

A) 하하하하 공짜로 가져오시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

부모님께 용돈 많이 드리셔야 될 거 같은데요.~

반찬값 드리면 너무 좋아하실걸요?

반찬 너무 맛있다고 감사하다고

맛있는 거 사드시라고

말 예쁘게 하고

용돈도 드리면

다음에 가져오실 반찬부터는 

더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할 거 같아요^^

물론 배달비보다 많이 쓰시겠지만

행복하지 않을까요?~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Q) 가끔은 큰 지출도 있고

그만큼 좋은 인생의 추억도 쌓이니

너무 마음고생 안 하시면 좋겠어요 

 

A) 음... 제가 마음고생을 하는 거 같으신가요?

하하하하하하

그런 생각 하나도 없는데.. ㅠㅠ ^^:

스트레스받을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쪽팔리지 않게

떳떳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더 큰 지출도 제가 생각하는 필요한 곳이라면

전혀~ 돈 쓰는 것에 망설이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만 맞다면 빚을 지더라도 괜찮아요^^:

 

Q) 여행경비가 요즘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모르겠네요

 

A)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 같아요.

만약 부모님과 같이 갔다면...

경비가 엄청 많았을 텐데.

친구랑 가서 적당했다고 생각해요.~

다음 여행은 부모님과 가서

큰 지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어디로 여행 가셨는지 궁금

 

A) 17편으로 장기연 재가 예상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1박 2일인데 17편까지...

예약 발행으로 0:0에 발행 예정입니다.

03월 4주 차 지출내역은

Total: 375,940원을 지출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관리비: 120,000원

기타: 118,500원

식비: 81,000원

부모님: 30,440원

통신비: 26,000원

세부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03월 20일] 165,900원 지출

26,000원 지출 - 통신비 결제 19,900원 지출 - 햇반(24개) 인터넷 결제 120,000원 지출 - 원룸관리비 계좌이체

 

[03월 21일] 3,600원 지출 - 더 벤티 아메리카노 2잔 결제

 

[03월 22일] 59,300원 지출

13,800원 지출 - 점심 결제 (직구남) - 포스팅 예정 23,500원 지출 - 회사 재계약 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1년간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와 커피 선물 22,000원 지출 - 회사동료에게 선물

 

[03월 23일] 7,000원 지출 - 운동 후 김밥 구매 

[03월 24일] 7,000원 지출 - 운동 후 김밥 구매 

 

[03월 25일] 102,700원 지출

7,000원 지출 - 운동 후 김밥 구매 17,000원 지출 - 점심 결제 5,700원 지출 - 편의점 결제 73,000원 지출 - 오랜만에 동료와 회식 (족발&파전&주류 결제)

 

[03월 26일] 30,440원 지출 - 부모님 비타민 인터넷 구매 (센트룸)

 

3월 4주 차...

4주 차도 지출이 꽤 많네요..

하하하하하하

아침에 같이 운동하는 동료가 사정이 어려워서

당분간은 제가 아침에 밥을 사기로 해서

아침 지출이 계속 발생할 예정이 되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또

회사에 이벤트가 있어서 지출이 많았네요.

축하할 일도 있었고

회식도 있었고...

회식을 하고 가격을 나눠서 각자 내자고 하는데...

저는 더치페이하는 문화와 친하지 않아서...

다음에 사라고 하고 결제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이 없는 거 같은 느낌이라...

그냥 한번 얻어먹고 한번 사주면 되죠.

하하하하하하

이번 주는 지출이 많았으니...
다음 주는 지출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한주를 이렇게 보냈는데.
우리 이웃님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을지 궁금하네요.
다들 건강한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