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쓰는 가계부 한 주 아껴 쓰셨나요? [03/06~03/12일]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다들 건전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시는 거 믿고 있습니다.
흙수저인 저는 어떻게 소비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댓글 올려주셨는데..
제가 답글을 매일 다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더 블로그 탐방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시거나 답해야 될 게 있으면
제가 글을 쓰면서 답을 하겠습니다.^^:

 

Q) 역시 투자의 기본 지갑 꿰매기

 

 A) 벌이가 많지 않아서...

하하하하하하 ^^;

제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에서 절약을 해야

투자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하고 싶은 거 다 하면 투자를 못할 거 같아요...

그래도 가족에게는 지갑을 닫으려고 하진 않습니다. 

나름대로~ 하하하하하하하

 

Q) 나도 써볼까?

 

 A) 본인이 소비가 많다고 생각이 든다면

한 달치라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지출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Q) 담달부터 etf 투자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없는 살림이지만.. 더 쪼개 보려고

 

 A) 아주 멋지신걸요...

저도 본받아보겠습니다.

더 쪼개서 조금 더 투자를....

하하하하하하하 

아주 파이팅입니다!!!!

 

Q) 보통 의지 가지고 가계부 쓰는 거 아닌 것 같아요

 

 A) 의지가.. 아니라...

습관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의지를 가지고 하는 건 습관을 기르지 전이라고 생각해요.

의지를 가지고 실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습관이 되어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복이 계속되면 습관이 된다!!!

100번의 반복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행동은 결국 반복이 계속되어서 만들어진 습관...

이웃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억지로 하는 거라고 보일 수 있는데..

저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Q) 아이디 금수저로 바꿀 때가 되지 않으셨나요.? 

 

A) 제 친구가 제 전화번호 저장해놓은 이름이..

25년 후에 금수저 될 친구..

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Q) 운동 가르쳐주는 동료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A) 음.... 제 미래의 계획이기도 한데요...

진짜 제가 이사 가서 홈짐의 로망을 이룬다면...

주말에 시간을 맞춰서 운동을 알려드릴 계획이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동료는 아니지만 제가 이사 가서 홈짐을 만든다면...

놀러 오시면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도 있습니다.~

 

03월 2주 차 지출내역은

Total: 137,950원을 지출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식비: 95,950원

부모님: 42,000원

세부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03월 06일] 무지출

 

[03월 07일] 29,200원 지출

9,200원 지출 - 편의점에서 동료 커피 & 김밥 구매  15,000원 지출 - 담소순대국 점심 5,000원 지출 - 퇴근 후 반찬가게에서 생선구매

 

[03월 08일] 15,880원 지출

5,980원 지출 - 생수 12병 구매 9,900원 지출 - 닭가슴살 핫도그 구매

 

[03월 09일] 14,170원 지출 - 빅마켓 우유, 베이글 구매 / 조각피자 & 불고기 베이크 구매

 

[03월 10일] 3,600원 지출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구매

 

[03월 11일] 33,100원 지출

9,100원 지출 - 편의점에서 동료 커피 & 김밥 구매  24,000원 지출 - 청국장 & 육회비빔밥 (2인) 구매 - 포스팅 예정

 

[03월 12일] 42,000원 지출 -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부모님과 식사. -포스팅 예정

 

3월 2주 차의 저의 지출은

전부 식비였네요. 하하하하하

부모님과 함께 한 지출도 다 먹는 것이었습니다.

일이 바빠서 점심시간에 운동을 못 가니..

점심을 사 먹게 되네요.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한데...
ㅠ.ㅠ

이번 주는 지출이 많았으니...
다음 주는 지출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한주를 이렇게 보냈는데.
우리 이웃님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을지 궁금하네요.
다들 건강한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