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쓰는 가계부

매주 쓰는 가계부 한 주 아껴 쓰셨나요? [02/06~02/12일]

흙수저 2022. 2.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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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다들 건전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시는 거 믿고 있습니다.
흙수저인 저는 어떻게 소비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댓글 올려주셨는데..
제가 답글을 매일 다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더 블로그 탐방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시거나 답해야 될 게 있으면
제가 글을 쓰면서 답을 하겠습니다.^^:

 

Q) 특히 담배 술...... 언급할 때마다 뜨끔합니다.

올해는 하루에 반갑으로 줄였으니 괜찮은 거겠죠?!

 

A) 담배를 줄이셨군요.!!!

괜찮다고 말하길 원하시겠지요?

그러나~~~~

반갑으로 줄이셨으면 한 달에 한 개 픽씩만

줄여보시죠!!!!!

그럼 하루에 하나도 안 필수 있는 날이 옵니다!!

금연은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차라리 술을 한잔 더 드시죠

 

Q) 냉털만 잘해도 하루 버티겠더라고요 ㅎ

 

A) 저희 집 냉장고는 많은 음식이 없어서..

요리는 불가능합니다만... 하하하하

그래도 냉장고 잘 털면 식비가 

절약되는 거 같습니다.~~

1주일에 한 번은 냉장고를 비우시죠!!

하하하하하하하하

 

Q) 커피값까지 알뜰하게 적으시네요.

 

A) 사소한 것도 정확하게 작성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하하하하

 

Q) 이번 달도 역시

중간 지출들이 생기셨군요~ ㅠㅠ

 

A) 제 기준에 만족하는 

중간 지출이었다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계획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중간지출은 내가 생각해도 합당한 곳에 

지출을 했는지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보고

반성도 하고 있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계획과 실행은 100% 일치할 수 없더군요.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거 같아요.

 

Q) 요즘 지출 씀씀이가 자꾸 커지고 있습니다..

흙수저님의 따끔한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

 

A) 어디에 사용하셨는지

점검만 해보시면 어떨까요^^:

과연 나만을 위한 플랙스였는지..

아니면

나를 포함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한 플렉스였는지.

저는 지출이 많은 걸 점검하는 게 아니라

지출이 합당한 곳에 사용되었는지 점검을 하고 있어요.

저는 1주일에 만원으로 살기??

이렇게는 쉽지 않더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주일에 만원으로 생활하시는 분들 유튜브 보면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02월 2주 차 지출내역은

Total: 195,660원을 지출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경조사: 80,300원
식비: 61,860원

기타: 28,200원

청약: 20,000원

부모님: 5,300원

세부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02월 06일] 20,000 지출 - 청약

 

[02월 07일] 3,800지출 - 김밥 & 커피

 

[02월 08일] 30,300지출 - 조사를 챙기지 못한 동료에게 부의를 내려고 계좌를 물어보았는데 거절해서 점심으로 대체

 

[02월 09일] 12,900지출 

1,400원 지출 - 커피구매
11,500원 지출 - 점심식사

 

[02월 10일] 82,660지출

50,000원 지출 - 축의금
18,000원 지출 - 동료와 점심식사
14,660원 지출 - 빅마켓 쇼핑 (우유 요거트 등....)

 

[02월 11일] 46,000지출

12,500원 지출 - 점심식사
17,600원 지출 - 베게구매
5,300원 지출 - 빵이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 드릴 빵 구매 (포스팅 예정)
10,600원 지출 - 빵이 너무 맛있어서 친한동료와 친구부모님께 드릴 빵 구매 

 

축의금도 있었고

경조사비 대신 점심도 샀고

오래된 베개도 교체했고

맛있는 빵집을 발견해서 빵도 선물하고

제 기준에서는 써야 할 곳에 썼다고

생각이 드는 한 주였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번 주는 지출이 많았으니...
다음 주는 지출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한주를 이렇게 보냈는데.
우리 이웃님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을지 궁금하네요.
다들 건강한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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