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는... 코로나를 싫어해... (거리두기의 피해자..)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오랜만에.. 맥주를 마신 남자!!!

흙수저입니다..

오늘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불편한데 더 불편해졌습니다...

그런데.. 불편함을 넘어서서...

실제로 생계에 부담이 되는 친구가 있어서...

집에 초대해서 밥 한 끼를 대접했습니다..

무엇을 먹고싶냐 했더니..

내장탕이 먹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회사원이기때문에..... 

생계에는 타격은 없는데...

자영업자는 시간을 조정하니...

엄청난 타격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가게를 오픈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때..

본인 지분 100%를 가지고 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미래를 위해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는데..

제 친구는 그중에 한 명에 속합니다...

그래서 잠을 줄여서.. 일이 끝나면..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좀 나아졌다 싶으면 다시 돌아가고...

정말 안쓰럽네요...

저와 친구 둘 다... 술을 잘 마시지 않지만..

오랜만에 코로나를 원망하며... 맥주 한잔을 마셨답니다..

해결방법이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야속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 이웃님도 자영업자가 계시다면...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갈 겁니다.

이 망할 코로나.. 빨리 끝나서

정상화가 되어서... 주변에 자영업자분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 친구도...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자영업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