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쓰는 가계부

매주 쓰는 가계부 한 주 아껴 쓰셨나요? [11/07~11/13일]

흙수저 2021. 11.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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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다들 건전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시는 거 믿고 있습니다.

흙수저인 저는 어떻게 소비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댓글 올려주셨는데..
제가 답글을 매일 다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더 블로그 탐방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시거나 답해야 될 게 있으면
제가 글을 쓰면서 답을 하겠습니다.^^:

 

Q) 가계부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로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A) 정말입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ㅠ.ㅠ

아!!! 이번달에 월급이 오릅니다. 하하하하하하

연봉 통보를 기다립니다.!!! 

 

Q) 식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A) 맛있는걸 좋은 사람과 드시는 건.. 너무 좋죠~

그러나!!!!

그 음식이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면... ㅠ.ㅠ

저는 슬픕니다. 

맛있는걸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데 쓴 돈이라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매달 월급 받으시면 투자에 일정액을 넣으시는 거 너무 좋아요

 

A) 저의 투자는 이제 시작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적립식 사랑합니다~~ 

 

Q) 저도 요새 배달을 줄이고 하루에 지출 0 원하기 위해

야식을 인내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ㅋㅋ

 

A) 응원합니다~~ 야식은 건강에 나쁘니까요^^; 

 

Q) 식비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궁금합니다

 

A) 제 냉동고에 꽉 차 있습니다.

닭가슴살 핫도그.

250g 소분된 고기.

훈제란

바나나

햇반

참치캔

등등.

평일은 클린 한 식단을 가지려고 노력하고요.

주말에는 맛있는 거 먹으려고 합니다. 

 

Q) 0원 지출인 날이 두 번이나!

 

A) 이번 주는 한 번이네요. ㅠ.ㅠ

 

Q) 경조사 항목도 만만찮네요

 

A) 친한 분의 안 좋은 일이라..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Q) 멀리서 응원합니다. 저의 응원가가 들리나요?

 

A) 그럼요 ^^; 제가 항상 감사드리는 거 아시죠~~

 

Q) 투자하는 건 지출로 하시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A) 지출로 봅니다.. 투자금액은 회수가 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소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1월 2주 차 지출내역

기타: 66,000원

부모님: 43,000원

식비: 35,580원

Total: 144,580원을 지출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부모님 항목을 제외한 순수 지출은 101,580원이 되었습니다.

세부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11월 07일] 43,000원 지출 - 어머님과 갈비 데이트를~~ 어머님께 식사 대접한다는 핑계로 입이 호강했네요.

 

[11월 08일] 무지출

 

[11월 09일] 2,900원 지출 - 편의점에서 동료와 커피 한잔의 여유를... 

 

[11월 10일] 10,400원 지출 - 동료와 커피 한잔의 여유를. 더벤티 3잔 구매

 

[11월 11일] 27,600원 지출

편의점 김밥구매 - 2,600원 지출
당근마켓 의자구매 - 15,000원 지출 (기타)
당근마켓 책상구매 - 10,000원 지출 (기타)

[11월 12일] 32,000원 지출

위드코로나로 오랜만에 회사동료들과 회식을 했네요. 감량중이지만 사회생활은 해야죠 ^^; - 26,000원 지출 (기타)
회식 후 음료 구매 - 6,000원 지출 

[11월 13일] 28,680원 지출

노브랜드에서 식품 구매 - 13,680원 지출 
당근마켓 모니터구매 - 15,000원 지출 (기타)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계속하니까. 너무 불편하더군요..

글을 편하게 쓰고 싶어서. 이것저것 플렉스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 주는 당근마켓 중고거래로 인해서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있었네요

그렇지만 만족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컴퓨터는 친구가 안 쓰는 본체를 줘서 돈을 많이 세이브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작은 원룸에.. 드디어 컴퓨터가 들어오게 됐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방이 더 작아졌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다들 건강한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건강한 부자가 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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