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쓰는 가계부

매주쓰는 가계부한주 아껴쓰셨나요? [10/24~10/30일] 주간 가계부

흙수저 2021. 10.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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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흙수저를 탈출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다들 건전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시는 거 믿고 있습니다.

흙수저인 저는 어떻게 소비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댓글 올려주셨는데..
제가 답글을 매일 다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더 블로그 탐방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진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시거나 답해야 될 게 있으면
제가 글을 쓰면서 답을 하겠습니다.^^:

 

Q) 흙수저님 가계부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A) 제가 뭐라고.. 하하하하하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준히 본인의 소비습관을 알아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Q) 아니 백신 2차로 가계부 못 쓸 거 같았는데 포스팅하셨네요?

 

A) 몸이 괜찮기도 했고요.

나와의 약속을 깨는 것이 싫어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지금 이 콘텐츠들은 저와의 약속이거든요.

하하하하웬만한 상황에서는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Q) 아끼고 아껴서 흙수저 탈출합시다!

 

A) 제 답변은 ~~~

주변 사람은 챙기는... 본인에게는 절약하는... ^^:

제 개똥철학입니다. 하하하하 

 

Q) 기록 하나하나가 흙수저님의 힘이 되는 것 같아요!!

 

A) 저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Q) 지출 기록용이 아닌 나아가기 위함 용도로 바꿔볼래요~

 

A) 너무 멋지십니다.~~~ 꼭 성공하시길!!! 

저랑 같이 성공하셔야죠~~~~ 

 

Q)  스트레스로 인한 보복 소비가 대부분이라..

 

A) 보복 소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크지 않는 선에서 좋다고 봅니다.

소확행 저는 좋다고 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까요.

혹시라도... 보복 소비가... 술이라면...

저는... 반대하겠습니다....

정신이 맑아지고 행복해지는 보복 소비면

좋을 거 같아요~

볼링 어떠세요? 하하하하하

핀 쓰러지는 거 보면서 힘도 쓰고 스트레스도 풀리지 않을까요?

건전한 보복 소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보다 건강이 먼저입니다. 

 

Q) 흙수저님 집에선 대체 뭘 먹고 사시길래 식비가 저것밖에 안 나오셨나요!

 

A) 냉동고가 꽉 차 있습니다.

닭가슴살 핫도그, 볶음밥, 훈제란, 뒷고기 200g, 햇반 참치... 등....

점심은 사 먹고 아침저녁은 클린 한 식단을 가지려고 합니다.

물론 100% 클린 한 식단을 가지진 않지만 그래도 노력합니다.

 

Q) 가계부 작성이 정말 중요한데..

알면서 안 하는 건 제 소비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인 것 같아요.. ㅜ

 

A) 책에서 읽은 건데요...

내가 현재보다 더 낳아지려면 인정하는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틀린 게 아니라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10월 5주 차 지출내역은

투자: 600,000원
관리비: 120,000원
식비: 71,800원
경조사: 68,740원

Total: 860,540원을 지출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부모님 항목을 제외한 순수 지출은 791,800원이 되었습니다.
세부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10월 24일] 무지출 - 일요일 집에서 냉장고 파먹기 진행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10월 25일] 5,900 지출 - 편의점에서 커피 및 김밥 구매

 

[10월 25일] 19,800원 지출

동료와 점심: 16,000원 지출 - PS4 CD빌려준 동료에게 밥을 샀습니다. 고마움의 표시지요. 하하하하
동료와 커피: 3,800원 지출

[10월 27일] 68,240원 지출

점심: 6,900원 지출
편의점: 2,000원 지출 (피로회복을 위한 박카스 구매)
저녁: 5,600원 지출 (한솥도시락)
부모님 침향환 구매: 53,740원 지출

[10월 28일] 135,100원 지출

관리비: 120,000원 지출
편의점: 7,100원 지출 (재계약 한 동료가 있어서. 1년간 수고했다고 커피를 주었습니다... 약간의 정이랄까? 하하하하)
점심: 8,000원 지출 

[10월 29일] 20,500원 지출

부모님 빌라 관리비: 15,000원 지출
점심: 5,500원 지출

[10월 30일] 611,000원 지출

개인연금저축에 비상금으로 투자: 600,000원 지출 (이번년도 4,000,000원을 채우기 위해... 버닝...)
친구와 커피: 11,000원 지출

내년을 위해 비상금을 쓰게 되네요...

하하하하하하

일단... 4,000,000원을 12월 전까지 맞추는 게 목표입니다.

하하하하하하

다음 주부터는 점심을 안 사 먹고... 클린 한 식단을 가져갈 예정입니다.

아마.. 다음 주부터 식비는 극강의 수비력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건 11월 한 달간은 굿바이입니다.

(맛있는 건 주말에만 먹을 예정입니다.)

다들 건강한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건강한 부자가 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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