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별이 보고 싶었습니다.. Part-02 (편의점 + 조경철 천문대)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쏟아지는 별이 보고 싶었던 남자!!!
흙수저입니다.
저는... 또... 나갑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별빛이 내린다 ~~ 샤라랄라라라라~~~~
별이 보고 싶어.. 또 멀리 떠납니다.

목차 1. 여행의 시작 (오한수우육면가 + 운동) 2. 강원도 화천 조경철 천문대 별사진... 3. 화악터널 쌈지공원 별사진...

네비에 강화도 화천 조경철천문대를 치는 순간...
시간은.. 2시간....
또 장거리... 하하하하하하하
사진 찍으려면 2시간 기본이잖아요~~~ 하하하하
또 달려갑니다. 달려 달려~~~ 붕붕이 달려~~~
그날도 차가 열일 합니다.
달리다 차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잠깐 휴게소에 들릅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큰 이마트 24 편의점이 있는 겁니다.
휴게소의 편의점인데.. 카트까지 있더라고요.

내촌 휴게소의 이마트 24 편의점인데..
주변에서 보는 편의점보다 5배는 큰 거 같더라고요.
냉동삼겹살과 숯불까지 파는 휴게소 편의점이라니...
엄청 신기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다시 달려서 도착한 곳은....

조경철 천문대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추위에 겁먹었습니다...
영하 4도...
천문대라.. 산 꼭대기에 있으니...
정말 고산지대....
춥더라고요.
하하하하하하하하
날씨가 크레이지 한데..
여길 온 우리가 더 크레이지 하더라고요.
추울까 봐 패딩도 입고 갔는데..
아무런 소용없었습니다.
손가락 잘리는 줄 알았어요.
DSLR도 챙겨갔는데...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핸드폰으로 찰칵찰칵~~~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삼각대가 흔들렸지만...
별이 많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사진 기술이 별로라... 제가 본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별이 좀 보이지요~~ ^^:
적당히 찍고... 우리는 차에서 고민을 합니다..
1시간 거리에 있는 화악터널 쌈지공원으로 갈 것이냐...
3초의 고민 끝에..
갑니다.
하하하하하하 한번 나왔으면 가야죠~~~
더 많은 별을 위해 우리는 떠납니다.
화악터널 쌈지공원으로~~~
과연 저희는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