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역시... 꽃게와 전어지!! (with 소래포구)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가을에 먹부림이 폭발하는 남자!!!
흙수저입니다.
친구들과 가을에 먹으면 맛이 있는...
해산물을 먹기 위해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하하하하
신선한 해산물을 쳐묵쳐묵 하고
소래포구 소식을 전하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소래포구에 가기 전!! 시세를 알기 위해
저희는
인어교주해적단이라는 사이트에서
꽃게 시세를 알아보고 갔습니다.
1년에 1~2번 가는 곳인데..
저희가 시세를 알 수가 없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유명한 지역의 수산물
시세를 알려줍니다.

오늘 수산시장의 해산물 시세를 한번에, 인어교주해적단

수산물 사러 수산시장 가실 때는
미리 시세를 알아보세요. ^^;
저희의 목적은..
꽃게와 전어...
꽃게는 10/10일 기준
1kg 15,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3kg (45,000원)
살아있는 전어는 마지막 세일로
한 무더기에 25,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낙지는 3마리에 10,000원에 구매했어요.
4명이 움직여서 음식이 부족할 것 같아서
포장되어 있는 회를 샀는데..
포장되어 있는 회는
선어(죽은 생선)를 파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 서비스로 대하 몇마리 받았어요. ^^)
포장되어 있는 것이 싸서 샀는데..
후회했습니다.
살아있는 생선을 사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먹을 해산물을 사고..
먹을 장소를 탐색해야겠죠?
삼국지라는 곳인데..
상차림비를 내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일명 초장집이라고도 한다 합니다.

여기서 드시면 주차를 무료로 해주니.
미리 먹을 장소를 정해서 주차하시고
수산물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싱싱해 보이지요?~
하하하
오랜만에 해산물로 포식했습니다.~~

역시 꽃게는...
하하 이렇게 먹어야 맛있지요.
내장을 다 긁어모아서 게딱지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영혼까지 모아 박박 긁어서
만들었네요. 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가을 전어는 달았고
꽃게는 살이 오동통 했으며
낙지는 신선했고
회는.. 그저 그랬어요.
하하하하하
해산물을 다 먹고 나니 솔직히 느끼하더군요.
여기서 음료수를 먹진 않았지요.
왜?
가성비가 안 좋으니까요.
하하하하하
우리 친구들은 술을 멀리해서...
푸드파이터처럼
음식만 빠르게 먹게 나왔습니다.
음식점에서 참 좋아할 손님인 거 같아요.
회전율이 장난 아니거든요.
빨리 먹고 빨리 나오기!!!!

이왕 소래포구까지 왔는데..
배가 부르지만..
느끼하지만....
튀김도 하나 먹어줘야겠지요?
하하하하
배부르지만 만원에 11개 튀김을 먹고 왔습니다.
11개를 고르면 다시 튀겨주는데 바삭했습니다.

튀김까지 야무지게 먹고...
드디어...
생명수...
느끼함을 잡아줄...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말 맛있더군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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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전어와 꽃게의 계절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이웃님들께서도 제철음식 드시면 어떨까 합니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