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의 당일치기 여행 Part-01 (여행의 시작)

출발 전.. 피로엔 핫식스..

안녕하세요.

흙수저를 탈출하고 싶은 남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남자!!!

흙수저입니다.

하하하 저는... 엄청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괜찮았던 기록을 공유해보려고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하하하하

힘들지만 재미있던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목차] Part-01 : 여행의 시작 Part-02 : 오도산의 아침 Part-03 : 오도산 재도전.. Part-04 : 고군산도 대장도 & 무녀도 Part-05 : 변산반도 맛집 땅제가든 Part-06 : 전주 한옥마을 Part-07 : 전주 남문시장 (조점례남문피순대) 맛집 Part-08 : 아쉬운 사진.. - 총 8편의 포스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퇴근 후... 

힘든 몸을 이끌고... 당일치기 여행에 나섰답니다...

미리 핫식스도 하나 챙겨 먹고....

여행을 위해 붕붕이를 타고 달렸습니다.

목표인 오도산까지는 약 3시간 40분 거리....

처음 예상은... 

별도 찍고 아침에 해돋이까지 찍는 게 목표였습니다....

일단 gogogo!!!!

엄청나게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휴게소....

여행의 시작이자 성지죠..

하하하하

이번에는... 휴게소에서 과자를 안 사려고...

미리 과자를 챙겨갔습니다.

(회사에서 주는 과자를...)

이번에는 기필코 휴게소에서 돈을 안 쓰리라!!!!

용인휴게소에는 롯데리아가 24시간 열더군요.

유혹을 참아내고 다시 움직였습니다. 하하하하

그러나...

그러나....

잠을 이길 수가 없더군요...

2차 덕평자연휴게소에서....

결국...

친구가 졸려서 안 되겠다며...

저.. 이상한...

안마기구를 사 왔습니다.

허허....

과자값 아끼고 이상한 곳에서 돈을 썼네요.

저 안마기 시원하긴 했어요.

하하하하하

오도산은 높은 고지에 있는 산이라..

엄청 꼬불꼬불하고 높은 곳을 

차로 올라갔답니다.

오프로드 뛰는 줄 알았어요.

별을 찍고 싶었지만...

엄청난 안개 때문에.... 

별이 하나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ㅠ.ㅠ

결국 아침 해돋이를 찍기로 계획을 변경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과연 저희는 잠을 자고... 

일어나서...

해돋이 사진을 찍었을까요? ~ 

2부에서 계속됩니다.!!!